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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솔직후기

[블루보틀] 뉴욕여행 중 방문한 브라이언 파크 점

by 예니모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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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뉴욕여행 때 블루보틀 카페에 다녀왔어요. 뉴욕은 처음 가봐서 가는 곳마다 눈이 휘둥그레 커졌어요 ㅎㅎㅎ 

저녁에 특히 타임스퀘어에서 뮤지컬 보기 전에 시간이 좀 남아서 브라이언파크에 있다는 블루보틀에 다녀왔어요.

생각보다 찾아가기가 힘들었어요. 카페가 너무 작아서 알아보기 힘들었습니다 ㅋㅋ 게다가 외관도 좀 공사중이어서 블루보틀 트레이드 마크인 파란병모양이 어디있나 눈에 불을 켜고 찾으러 다녔어요.

 

 

 

 

드디어 발견! 큰 건물 중 1층에 쪽문으로 난 곳이 블루보틀 뉴욕 브라이언파크점 

 

https://goo.gl/maps/MZ7qWxPS9o59L3WX6

 

블루보틀 커피

★★★★★ · 커피숍/커피 전문점 · 54 W 40th St

www.google.com

 

뉴욕은 건물이 다들 큼직큼직 해서 블루보틀도 왠지 찾기 쉬울 것 같았는데. 착각이었네요. 큰 건물 귀퉁이에 작게 문이 나 있었고, 겨우 찾아서 거의 환호성을 질렀네요 ㅋㅋㅋ

 

 

블루보틀 커피는 에스프레소 기계가 없네요. 핸드드립으로 유명한 카페인 만큼 하나하나씩 드립해주고 있는 커피들...손님들이 주문한 커피를 내려주는 일반 카페들과는 다른 독특한 광경을 이때 처음 봤어요. 하얀색 드리퍼들이 주르륵 놓여서 커피가 내려지는 광경이 귀엽네요.

 

 

블루보틀 굿즈들도 파네요. 원두,텀블러 등...이 맘 때쯤 저도 집에서 한창 핸드드립을 해서 커피를 마셨던 때라 파란병 로고의 드리퍼를 하나 사왔어요.

 

브라이언 파크 블루보틀에서 사온 드리퍼 

 

물론 지금은 전시용입니다. ㅎㅎ예쁘게 전시해 놓았어요.  아메리카노 한번에 내려주는 기계를 쓴 후 로는 핸드드립으로 절대 안돌아가네요. 너무 편리해서요 ㅠ 흑흑

 

 

라떼를 사먹어 봤어요! 이날 무지하게 더웠고, 아이스아메리카노도 많이 마셔서 라떼가 마시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블루보틀은 라떼가 맛있다는 얘기도 들어서 고민없이 아이스라떼 한잔 테이크아웃해서 나왔습니다. 

 

 

길바닥에 놓여있는 작은 나무 팻말도 예쁘죠? 내추럴한 나무무늬에 쨍 ! 한 하늘색 병이 너무 잘 어울려요. 게다가 의도한 건 아니지만 제 네일도 블루보틀 색으로 칠하고 갔네요 ㅎㅎ

 

 

부드럽고 고소한 라떼 맛입니다. 특별할 건 없는 것 같고요. 브랜드를 마시는 느낌으로다가 한번 마셔줬습니다 ㅎㅎ

테이크아웃 해서 주변 브라이언파크에서 마시러 걸어가고 있네요. 뉴욕에 와서 블루보틀 커피 마시기 미션이랄까? 완수 했네요 ㅎㅎ 맛을 말하자면 고소한 맛이 강하게 느껴졌어요.

 

 

아직 한국에선 못 갔어요. 한국에도 이제 이미 여러 곳 생겼던데, 꼭 가보고 싶네요. 

 

국내 블루보틀 지점 (성수, 삼청, 역삼, 압구정, 삼청, 한남)

 

 

우리나라에도 들어온지 얼마 안돼 하나 둘 씩 늘더니 이제 서울에만 6개정도나 생겼어요! 지점마다 카페외관이며 인테리어며 다 독특한 매력에 하나씩 다 들러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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