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 추천] 디카페인 원두, 아키타이프 커피 가격

 

디카페인 원두 커피 추천 아키타이프 커피

 

 

오늘도 커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읏쌰!

워낙 1일 1커피가 일상이었지만, 올해의 다른 점은 집에서 커피를 확실히 더 많이 마신다는 거예요 

 

 

 

 

 

코로나 사태 땜시 그렇게 좋아하던 카페 나들이를 자제하게 되었고, 그 대신 주로 집에서 커피를 주로 내려 마시게 되었어요.  덕분에 원두 소진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는 점 ? 그래서 가성비좀 아껴보고자 원두 1kg 대용량을 처음 사봤어요. 

많은 양에 처음엔 든든한 만족감도 있었지만, 상온에 보관하면서 먹어야되는 커피원두의 특성상 2-3주를 넘어가게 되면 원두의 신선도가 확 떨어져서 별로였어요. 끝물엔 원두 맛이 너무 별로여서 안먹고 버리는 사태까지...물론 가격은 대용량이 싸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선도가 반비례하면서 산패까지 하게 되니....너무너무 아까웠답니다ㅠㅠ 역시 원두는 이런 경험을 겪으니 깨달음. 소량만 사서 신선할 때 내려먹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새롭게 맛본 원두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물론 매우 맛있어서 만족해서입니다.

콜롬비아 포파얀 디카페인 원두

(브랜드 : 아키타이프 ArcheType)

 

 

콜롬비아 포파얀 디카페인 원두 

 

 

 

 

 

아키타이프 커피 (200g), 9900원

 

 

 

 

 

콜롬비아 디카페인 원두입니다. 왠지 디카페인이기 때문에 맛이 덜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기대 없이 봉지를 뜯었어요.

예상외로 향이 엄청 좋더라구요. 하지만 방심은 금물.. 그동안 원두의 향에 그동안 많이 속아왔습니다. (원두 향은 좋지만 맛은 별로였던 스타벅스 원두, 그리고 대용량 원두들...)

그리고 예전엔 우아하게 핸드드립으로 많이 내려먹었어요. 요새는 전자동커피그라인더머신(버튼 하나만 누르면 아메리카노 추출)이 있어서 한번 편리함을 맛보곤 핸드드립으로 절대 다시 되돌아가지 않습니다 ㅋㅋ 역시 멋스러움보단 편한게 장땡!

 

 

 

 

 

 

 

커피머신에 원두를 넣고 버튼을 누르고 조금 기다리니 핫 아메리카노가 완성이 되었어요. 

향만 좋은게 아니라 부드럽게 감싸는 맛이 아주 좋았어요. 콜롬비아 원두의 부드러움을 정석대로 잘 살린 느낌???쓰거나 텁텁하거나 탄맛 0%. 가끔 저런 맛들이 저를 찌푸리게 했는데ㅜㅜㅜㅜ 이 커피원두는 그런점이 1도 없어서 너무 만족했어요. 콜롬비아 원두의 적당히 진한 향과 맛, 그리고 제일 중요한 부드러움! 그동안 커피원두 유목민이었던 저에게 정착할 곳을 준 원두라는 느낌이 팍팍 왔습니다. ㅎㅎ

 

 

 

 

사실 이번에 맛본 원두는 제가 직접 산게 아니라 선물로 받은거예요. 그래서 맛보니 또 구매하고 싶지 않았겠어요? 인터넷 검색을 해봅니다. '아키타이프 원두' 네이버쇼핑몰이 하나 나와요. 여러 원두들이 있는데 콜롬비아가 제일 인기템입니다. 제가 찾는 디카페인 원두는 없더라구요. 톡톡문의 남겼는데 답이 없으셨고 판매자분께 문자를 보내 문의하니 바로 답장이 왔습니다

 

 

 

 

카카오채널에서도 네이버쇼핑처럼 쇼핑몰을 제공하는 사이트인 카카오메이커스. 여기서도 판매를 하시네요 ㅎ 덕분에 카카오메이커스에서는 처음 물건을 사봅니다

https://makers.kakao.com/items/100002796?f=copy_share_100002796

 

디카페인 원두는 카카오메이커스 사이트에서 판매하시네요

 

 

 

 

 

 

 

 

다른 원두는 모르겠지만 디카페인 원두는 아키타이프 커피 정말 맛있었어요. 디카페인아닌 다른 원두도 맛보고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오늘도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https://smartstore.naver.com/cacaopure

카카오퓨어-아키타이프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