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엄마 최수민 성우 산후조리원 마지막회 8회 종영 내용? 쑥쑥이 엄마 슬픈사연 어떻게 전개되나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 (8부작)이 11월 24일 마지막회를 방영하네요.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엄지원 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느와르 독특한 소재의 드라마로 처음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었죠.

최수민 (실제 차태현 엄마)

산후조리원의 씬스틸러 !
이 분이 차태현 배우의 친어머니였다는 사실 알고 계셨죠?
마지막회이는 차태현도 실제로 등장하고 또 자상한 친아들로 역할을 소화해 내었네요 ㅎㅎ 모자간 까메오 출연 좋았어요.

‘산후조리원’ 7회에서는 쑥쑥이 엄마 박윤지(임화영 분)의 안타까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많이 울렸습니다.

이날 산후조리원 엄마들은 아기들의 이름을 두고 고민의 시간을 보냈고 주인공 오현진(엄지원)도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때 쑥쑥이 엄마 박윤지는 딱풀이의 이름으로 ‘건우’를 추천했습니다.

하지만 박윤지는 딱풀이 이름이 건우가 아닌 라온으로 지어진 것을 보고 분노했다. 알고보니 박윤지의 아이는 쑥쑥이가 아니라 딱풀이라는 태명을 갖고 있었고, 박윤지는 딱풀이를 자신의 아이라고 착각한 채로 조리원에서 살아왔던 것이었습니다. 박윤지는 어렵게 아이를 얻었으나 갑작스러운 하혈으로 조산을 했고, 아이를 잃고 말았던 것입니다.


‘산후조리원’ 최종회(8회)는 24일 화요일 밤 9시에 TVN에서 방송되네요. 세레니티 산후조리원의 엄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사연 속의 산모들의 엔딩이 궁금합니다.

엄지원 나이는 1977년생 올해 나이 42살입니다. 연기도 잘하고 외모도 너무 아름답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