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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주식 부동산 30억, 자녀들에게 재산 상속 생각 없다

by 예니모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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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가 재산 상속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월 1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상속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홍순기 변호사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홍순기 변호사는 "부모가 재산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 우리는 죽음을 터부시하는 문화가 있어 상속에 관한 이야기도 잘 안 꺼낸다. 재산을 공개하고, 우리 부모가 가진 재산은 이렇다, 앞으로 어떻게 쓸 예정이다, 여유가 있다면 너희들에게 이렇게 줄 거라고 이야기하면 자식들은 부모 재산을 알았으니 의심할 것 없고, 기대도 덜하고, 부모 입장에서도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부모님 앞에서 상속, 재산 이야기 꺼내는 것이 예전에는 불경스러운 일이었다"고 공감했다. 전원주는 "내가 돈이 좀 있다고 하는데 힘들게 아껴서 모은 돈이다. 상속을 하긴 해야 하는데 아직은 제가 건강한 것 같고, 아이들한테 미리 나눠주면 게을러지고 막 쓰고 싶어 질 것 같아 아직 상속할 마음이 없다"는 생각을 전했다.


이어 전원주는 "쉽게 생긴 돈은 쉽게 쓴다. 전 상속에 관한 마음이 아직은 없는데 제가 가면 할 수 없이 상속을 해줘야 한다. 그럴 때는 분배를 똑같이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속은 사람의 사망으로 인한 재산상 법률관계의 포괄적 승계를 의미하며, 증여는 재산을 무상으로 상대방(친족 또는 타인)에게 수여하는 의사를 표시하고 상대방이 이를 승낙하여 성립하는 낙성·무상·편무(諾成·無償·片務)의 계약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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