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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나이 자연산 바위굴 혼자 꿀꺽? 'NO배려' 지적 땅만빌리지

by 예니모 202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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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프로필


본명

유효민 (柳孝敏)

나이

1984년 1월 5일 (37세)

서울특별시


가족

부모님, 1남 2녀 중 둘째, 사촌 유혜영

키 몸무게

172cm, 50kg, AB형, 270mm

학력

예일여자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연극학과

데뷔

2003년 '리바이스' 카탈로그 모델

소속사

WIP





‘땅만빌리지’ 유인영이 커다란 바위굴을 한입에 다 먹었다. 일부에서는 다른 출연진들을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었다는 지적도 있다.
1월 14일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KBS2 예능 프로그램 ‘땅만 빌리지’에서는 커다란 바위굴을 한입에 넣는 유인영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그걸 혼자 다 먹었냐”며 황당해했다.




이날 김병만은 굴과 자연산 홍합을 채취해 멤버들에게 보여줬다. 이 중 그가 채취한 큰 바위굴은 엄청난 크기를 자랑했다. 오마이걸 효정 얼굴을 가릴 정도. 김병만은 유인영에게 “이거(바위굴) 한입에 다 넣을 수 있겠냐”고 물었다. 옆에 있던 MC그리는 “무조건 잘라 먹어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제안했다. 윤두준은 굴에 찍어 먹을 초고추장을 가지러 주방에 갔다.




그가 초고추장을 가지러 간 사이 유인영에게 먼저 굴 시식권이 주어졌다. 유인영은 커다란 굴을 한입에 넣고 음미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멤버들 얼굴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초고추장을 가지고 돌아온 윤두준과 김정훈 역시 황당하다는 반응. 윤두준은 “먹었어? 우리는?”이라며 어이없어했다.



유인영 굴 독식한 모습을 두고 일각에서는 유인영이 멤버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그녀가 첫 시식자라 멤버들 중 아무도 굴을 먹어본 사람이 없었다. 심지어 MC 그리는 “이따 멤버들 오면 그때 잘라 먹자”고 제안했다. 윤두준도 이에 동의한다는 듯 초고추장을 가지러 갔다.
유인영은 굴을 먹다가 “먹었어? 우리는?”이라는 말을 되새겼다. “두준아 너 아까 진심 나왔지?”라며 되물었다. 이 모습은 ‘적반하장’으로 보이기 충분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미안한 모습은커녕 했던 말을 되새기네”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병만 말 때문에 오해를 한 것일 수도 있다. 바위굴을 가리키며 “이거 한 입에 넣을 수 있냐”는 말은 “한 입에 먹어봐라”라고 해석할 여지가 충분했다. 혹여 그렇다 하더라도 황당한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멤버들에게 미안해했어야 한다. ‘땅만빌리지’에서 그러한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다.
다행인 건 김병만이 채취한 바위굴이 몇 개 더 있었다. 멤버들은 그가 채취한 굴과 홍합을 보고 “먹을 게 많다”며 연신 감탄했다. 배를 곯는 멤버는 없었다.
옆에서 배고파하는 멤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큰 굴을 한입에 넣는 건 배려가 부족해 보였다. 콩 한 쪽도 나눠 먹는다고, MC 그리 제안대로 다 같이 나눠 먹었으면 더 훈훈한 장면이 담겼을 것 같다.
방송 재미만큼 남에 대한 배려도 시청 요소인 공동체 예능 ‘땅만 빌리지’. 미처 배려하지 못한 부분은 아쉬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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