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아이키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24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남편과의 만남과 결혼 과정, 9살 딸의 근황과 학부모생활도 밝혔다.
앳된 외모에 결혼, 임신, 출산, 육아까지 했다니 대단한데요?
아이키는 “24살에 결혼했고 아이도 있다. 제가 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살이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결혼을 빨리 했다. 동안이라는 말을 워낙 많이 들어서 어느 순간 제가 그 말을 즐기더라”라고 털어놨다.
아이키는 “어릴 때부터 춤을 췄는데 잘되지는 않았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바로 결혼을 했다. 아이 낳고 1년 뒤 복귀할 때부터 (안무가로서) 본격적인 시작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아이키는 “남편과 연애는 6개월 했는데 10개월만에 결혼했다.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밝혔다. 아이키는 남편의 직업에 대해 “공대 출신 연구원이다”라고 전했다. 김구라는 “의외다”라며 깜짝 놀랐다. 아이키는 “남편을 소개팅으로 만났다. 저와 아예 다른 일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아이키는 임신했을 때를 떠올리며 “춤추지 못해 우울했었다. 처음으로 자유롭지 못했다. 그때 ‘댄싱9’에 참가해서 2차까지 붙었는데 입덧을 시작했다. 임신을 알고 행복했지만 아쉽고 그랬다. TV에 춤이 나오는 걸 못 보겠더라”라고 고백했다.
9살 된 딸 얘기도 꺼냈다. 딸은 ‘엄마부심’이 있다고 전했다. 아이키는 “가끔 학부모 상담 갈 때가 있다. 딸이 그린 엄마 그림을 바로 알아보겠더라. 저 혼자 힙합 모자를 쓰고 있었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또 “체육대회에 갔을 때 드레드 헤어스타일을 하고 갔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아이키는 “최근 고민이 있는데 타투를 하고 싶다. 멋내고 싶다. 타투를 하면 춤출 때 더 멋있지 않냐”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타투 토시로는 안되겠냐”라며 걱정해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아이키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의 안무를 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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