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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윤성여 이어 21년 옥살이 주인공 억울함 푸나요 재심전문변호사 박준영

by 예니모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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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방송될 21년 옥살이 한 눈맞춤 주인공
아이콘택트 패널과 게스트


'아이콘택트'에 윤성여에 이어 억울하게 21년간 옥살이를 한 주인공이 25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합니다.

이 주인공은 30년 전 일어난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무려 21년이나 옥살이를 해야 했다네요 ㅠㅠ

이날 눈맞춤 주인공의 2심, 3심 변호인은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었다고 합니다. 문 대통령은 '변호사 생활을 하며 가장 많이 한이 남는 사건'으로 이 사건을 꼽기도 했다네요.


눈맞춤 주인공은 과거를 회상하며 딸과 아내 등 사랑하는 가족들을 두고 어느 날 난데없이 끌려가 수감생활을 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4일 동안의 고문, 강압적인 수사 끝에 갑자기 살인범이 됐지만 그 고통보다도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눈맞춤 주인공은 "1992년에 무기징역을 받은 뒤 11년 만인 2003년 8월, 모범수로 '2013년 4월 13일 출소' 날짜가 찍힌 감형장을 받았다. 정말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기뻤다"고 말했습니다.


눈맞춤 주선자인 재심 전문 변호사 박준영


이날의 눈맞춤 주선자인 재심 전문 변호사 박준영은 "사람은 희망을 갖고 산다"며 "비록 10년을 더 살아야 했지만, 평소 가족들을 생각해 영치금도 안 쓰던 저 분이 너무 기뻐 교도소 안 공장에 훈제 닭을 한 마리씩 돌렸다고 한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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