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 방법

2년간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한다는 소식이 있네요! 핵심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규모 : 41조2000억원
⏺신청 접수처 :기은(기업은행), 신보(신용보증기금)맞춤 상담과 신청, 접수 가능합니다.
⏺ 기은 관련 대출상품은 기은 영업점을 통해 상담할 수 있습니다.
⏺신보 보증상품의 경우 은행 영업점에서 대출을 문의하기에 앞서 신보 각 영업점에서 먼저 상담을 해야 합니다.
⏺신청기간 : 신보와 기은의 이번 소상공인 지원대책은 대부분 7월 25일 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 자격 등 상세 내용을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은 2년간 41조2천억원 규모로 유동성 지원(10조5천억원)과 경쟁력 강화(29조7천억원) 및 재기(1조원)를 돕는 거라고 하네요. 빚을 갚을 능력이 있는 차주들이 주요 대상입니다.

그 외 폐업 위기 등으로 빚을 갚기 어려운 상황까지 내몰린 소상공인은 새출발기금(30조원)이 채무조정을 맡으며, 고금리 대출로 빚 상환 부담에 시달리는 소상공인은 7% 이하 금리로의 대환대출 프로그램(8조7천억원)이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하네요.

기업은행 해내리대출

기은의 해내리대출은 금리 부담을 낮추고자 하는 소상공인이 대상입니다.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소상공인 전용 대출로, 금리 우대 폭을 최대 1.2%포인트까지로 늘렸다고 합니다.

희망대출플러스대출
(신보, 시중은행)

신보와 시중은행이 시행 중인 고신용자 대상 희망대출플러스 대출은 지원 한도를 1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늘리고, 지원대상을 방역지원금 수급자 외에 손실보전금 수급자까지 추가되었습니다.

사업장을 비우기 어려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는 기은과 신보의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규모 대출 1천억원이 공급된다고 하네요.

플랫폼업체 입점 사업자
보증부 대출

금융 이력이 부족한 플랫폼업체 입점 사업자를 위해서는 기은과 신보가 플랫폼업체 보유 데이터를 토대로 총 1천억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공급한다고 해요.

재기 지원 프로그램

재기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기은의 재창업 기업 우대대출(1천억원), 신보의 채무조정기업 자금지원 등이 마련되었는데요. 폐업 후 재창업하려는 소상공인이나, 과거 채무조정을 받고 사업을 재기하려는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입니다.

다만, 고신용자 희망대출플러스 제도 개편, 해내리대출 금리우대 확대, 비대면 대출 등 일부 프로그램은 다음 달 8일 이후, 플랫폼 입점업체 사업자 보증은 12월 중 시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