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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파격 금발 이유, 백발 때문? 남편 황민 음주운전 사고

by 예니모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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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배우 겸 감독 박해미가 화려한 금발 머리로 행복감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파격 금발 머리 너무 좋아

26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출연했다.
이날 박해미는 파격적인 금발 머리 스타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 머리 색깔이 너무 좋다. 사람들이 너무 어울린다고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흰 머리 슬슬...갑자기 백발

이어 "어렸을 때부터 흰 머리가 많이 났다. 갑자기 전체가 백발이 됐다. 염색만 20년을 했더니 눈도 안 좋아졌다. 뇌를 열면 검은 염색약이 들어 있을 것만 같았다. 5년 전부터 흰 머리로 자연스럽게 가려 했지만 헤어 디자이너가 아직 안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용기 낸 금발, 활력 생겨

이어 "용기를 내 머리를 바꿨더니 제 느낌도 달라졌다. 인생의 활력이 생겼고 찬란한다. 앞으로 무슨 일이 있을지 행복하고 반갑다. 이 머리 색깔을 사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김학래는 "머리를 조금 더 기르고 색깔을 바꿔야겠다. 한달에 3번 염색한다. 머리가 짧아서 흰 머리가 바로 보인다"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박해미 전 남편 음주운전 사고

배우 박해미가 전 남편 황민의 음주운전 사망 사고에 대해 이야기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박해미가 출연했다.
박해미는 2년 전, ‘아침마당’에 출연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전 남편 황민의 음주운전 사망 사고가 터져버렸다.



박해미는 “2년 전에 출연하기 바로 전날, 그 사건이 터졌다. 그 다음날, 그 전날 모든 일정이 있었는데, 경황이 없었다. 너무 복잡하고 힘들었을 때인데, 너무 죄송하다. 나는 죄를 지은 입장이라서 빚을 갚으러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해미는 “그렇게 대처한 건 상식이었다. 당연한 것이었다. 색다른 게 없었다. 그러므로 이 자리에 있게 된 것 같다. 조금이나마 욕심을 부렸다면 위에서 나를 용서하지 않았을 것이다. 어떤 일이 생긴다면 피하는 것 자체가 비굴하고 비겁하다. 맞서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osen

박해미 남편, 협의이혼

박해미는 남편 황민과 2019년 5월 협의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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