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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박세번째부인1

전진 아버지 찰리박 근황 뇌졸중 언어장애 세번째 부인과 이혼 전진 아버지 찰리박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다. 충격적인 반지하 생활과 뇌졸중과 언어마비까지... 가수 전진의 아버지이자 가수로 활동했던 찰리박의 안타까운 근황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지난 24일 오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가수이자 신화 전진(박충재)의 아버지인 찰리박 편이 방송됐다. 이날 찰리박은 3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재활에 힘쓰며 홀로 생활하고 있다고 밝히며 "2017년 11월 뇌졸중으로 쓰러졌는데, 골든타임을 놓쳐 왼쪽 편마비, 언어장애가 왔다. 더 이상 방송 활동을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찰리박은 사업에 실패하고 2016년 세 번째 부인과 이혼했다. 이후 학원과 집 등의 재산을 처분하고 연습실로 사용하던 반지하에서 홀로 지내고 있다. 화장실도 없는 곳에서 지역복지센터에서.. 2020.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