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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주식 10억 날려, 사망보장금9억? ❤아내 신재은 반응 '쩐당포' 프로그램에 출연한 조영구가 주식으로 10억을 잃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짠돌이 별명을 가지게 된 이유도 나눴습니다. 주식으로 큰돈을 날린 후이 아내 신재은이 한 말도 밝혀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날 조영구는 '짠돌이' 별명을 가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조영구는 "서울에 아무것도 없이 올라왔다. 서울에 집 하나 갖는 게 소원이었다. 집 분양 성공 후 중도금을 내려고 정말 열심히 일했다. 하루 만 원 이상을 써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돈을 아낄 수 있었던 방법도 공유했다. "돈 쓸 일이 없다"는 조영구는 "결혼식, 돌잔치 사회 제가 다 봐준다. '돈 안 받겠다'고 하면 주변에서 선물을 해준다"고 밝혔다. 아내 신재은 역시 "현관문이 안 열릴 정도로 선물을 받는다"고 인증했다. 그랬던 조영구는 과거.. 2021.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