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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잠실점 안내견 문전박대 퍼피워커 눈물 "장애인도 아니면서 강아지 데리고 오면 어떻게 해요?".... 퍼피워커란? 예비 안내견은 생후 7주부터 일반 가정집에 위탁돼 1년간 사회화 교육을 받는다. 이를 '퍼피워킹'이라고 하며, 예비 안내견의 훈련을 돕는 자원봉사자는 '퍼피워커'라고 불린다. 뉴스 전문 훈련 중인 예비 장애인 안내견의 출입을 막은 롯데마트 측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전날(29일) 자신의 계정에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매니저로 보이는 직원이 훈련 중인 안내견의 입장을 막고 언성을 높였다는 목격담을 올렸다. 목격자는 "(직원이) 다짜고짜 '장애인도 아니면서 강아지를 데리고 오면 어떡하냐'며 언성을 높였다"면서 "강아지는 불안해서 리드줄을 물고, 데리고 온 아주머니는 우셨다"고 했다. 이어 "입구에서.. 2020.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