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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유깻잎 제작진에 SOS요청 재결합 시사? 유튜브 첫 합방 우리이혼했어요

by 예니모 202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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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했어요’ 에 출연하여 큰 화제를 모았던 젊은 부부 최고기, 유깻잎이 제작진에게 긴급 SOS를 요청, 방송 최초로 재결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고기와 유깻잎이 이혼 후 첫 합방 사진 (유튜브 함께 촬영)

 

 

촤고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20년 정희야 고생 많았다'라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최고기와 유깻잎은 이혼 후 약 11개월 만에 합방을 했다. 둘의 딸인 솔잎이도 함께 등장했습니다.

최고기 “엄마가 있으니까 애교 피운다. 아빠 지금 싫다고 한다”

 









'우리 이혼했어요’ 측은 1월 3일 "4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2호 커플 최고기가 제작진에게 은밀한 만남을 요청한다"고 예고했다.





최고기-유깻잎 커플이 첫 방송부터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전 아내 유깻잎을 자주 만날수록 혼란스러운 상태에 놓이게 된 최고기가 결국 재결합에 대한 고민까지 하게 된 것. 최고기가 처음으로 제작진에게 털어놓는 속마음은 무엇일지, ‘우이혼’ 최초로 재결합 부부가 탄생하는 것인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최고기, 유깻잎은 지난 캠핑카 여행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최고기는 “옛날에는 옷도 훌렁훌렁 벗었는데 불편하게 됐다”며 유깻잎과 익숙하면서도 낯설어진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던 터. 이에 유깻잎이 “친구라고 하긴 애매한 것 같다”라며 둘의 관계에 대해 털어놓자, 최고기 역시 “연인에 가깝지 않을까”라고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스튜디오까지 핑크빛 분위기로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유깻잎은 이혼 전 최고기, 딸 솔잎이와 함께 살았던 옛날 집을 방문, 반가움을 드러냈지만 이내 정리 정돈이 안 된 집 상태에 충격을 받고 불시점검에 나섰다. 유깻잎은 “나 진짜 속상해. 내 있을 땐 안 이랬다”라고 화장실 청소를 시작으로 대청소까지 벌였고, 집안 곳곳 ‘아내,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는 유깻잎을 보며 최고기는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내비쳤다.




여기에 유깻잎이 저녁식사를 하던 중 갑자기 “나 내일 하루 더 자고 간다”라고 선언,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1박 2일 일정이었지만 촬영과는 별개로 하루 더 묵고 가겠다는 유깻잎의 돌발 행동에 MC 김원희는 “갑자기 제작진도 모르게 그랬던 거냐”라며 당혹감을 터트려냈다. 과연 유깻잎의 숙박 연장은 가능하게 될지, 그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1호 커플 이영하 선우은숙은 성공적인 제주도 ‘영하투어’를 마친 후 이혼 후 최초로 전 아내 선우은숙 집에서 만남을 가졌다. 전 남편을 맞이하기 위해 선우은숙은 꼼꼼히 집을 점검하는 가하면, 미모까지 연신 신경 쓰는 등 설렘을 표현했다. 이영하는 지난 청평 여행에서 “술을 배워서라도 대작하고 싶다”던 선우은숙의 말을 기억, 와인을 직접 담가와 놀라움을 안겼다. 와인 자격증이 있는 이영하가 술을 마시지 못하는 선우은숙을 위해 알코올이 약한 맞춤형 ‘뱅쇼’를 준비한 것. 따뜻한 뱅쇼를 마시며 깊은 대화를 나누던 선우은숙이 “정말 행복하다. 이런 시간이 있으리라 상상도 못했다”고 큰 만족감을 나타내며, 연거푸 뱅쇼를 마시는 모습이 펼쳐져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최고기의 긴급 만남 요청에 놀랐지만 솔직한 마음과 생각을 털어놔서 고마웠고, 더 진심이 느껴졌다”며 “쉽지 않은 부부 관계, 가족 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월요일 오후 10시로 방송 시간을 옮긴 ‘우이혼’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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