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태 아내 조인빈 인성? 인스타그램 층간소음"셀러브리티vs키보드워리어"발언 비난

층간소음 가해 논란에 휩싸였던 개그맨 안상태 아내 조빈씨가 고통을 호소한 아랫집 이웃을 겨냥했습니다. 조인빈씨의 인스타그램엔 해당 발언과 관련된 듯 보이는 일러스트 그림 한장과 아랫집 이웃을 "불쌍한 키보드 워리어"라고 공개적으로 저격했고 이게 크게 논란이 되었습니다. 현재 조인빈씨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되었습니다.

조인빈

배우자 안상태
나이 40세
학력 홍익대학교 회화, 애니메이션과 학사

최근 층간소음 문제로 논란이 됐던 두 부부

연예계도 피해갈 수 없는 층간소음 문제!
문정원❤이휘재 부부
안상태❤조인빈 부부
개그맨 이정수 부부

한꺼번에 터졌네요.

"위에 사는 불쌍한 셀러브리티(유명인),
아래 사는 불쌍한 키보드 워리어"

층간소음 가해 논란에 휩싸였던 개그맨 안상태 아내가 고통을 호소한 아랫집 이웃을 겨냥해 "불쌍한 키보드 워리어"라고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18일 안상태의 아내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는 조인빈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에 사는 불쌍한 셀러브리티(유명인), 아래 사는 불쌍한 키보드 워리어"라고 썼다.

해당 글에서 지칭한 '위에 사는 불쌍한 셀러브리티'는 안상태 부부를, '아래 사는 불쌍한 키보드 워리어'는 층간소음 문제를 제기했던 아랫집 이웃을 가리킨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키보드 워리어는 인터넷상에서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도 않고 소문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거나 다른 사람에 대한 비방과 험담의 내용이 담긴 글을 거리낌 없이 작성해 유포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 글에는 안상태도 '좋아요'를 눌렀다.


ⓒ온라인 커뮤니티앞서 안상태의 아랫집 이웃은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개그맨 A씨 층간소음 좀 제발 조심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아랫집 이웃은 "밤낮 구분 없이 울려대는 물건 던지는 소리, 발망치, 뛰는 소리가 들려서 안 그래도 예민한 시기(임신 28주 차)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고 주장했다.

층간소음 고통을 안상태 부부 집에 찾아가 호소했으나, '이렇게 찾아오는 거 불법인 거 아시죠?' '많이 예민하시네요' '그럼 애를 묶어 놓을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아랫집 이웃은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개그맨 A씨가 안상태로 특정됐다. 이에 안상태 아내 조씨는 "인스타그램 사진까지 캡처해 공개적으로 악의적인 글을 썼다"라며 "하루가 멀다고 찾아와 벨을 울려 저희도 스트레스가 심하다" 주장했다.

이에 아랫집 이웃은 "아랫집이라고 말 걸었으면 (갈등을) 풀 수 있지 않았겠느냐고 하는데 찾아오면 고소한다는데 더 이상 어떻게 찾아가나"라며 "(안상태씨 부부가) 사과하러 직접 오시거나 접촉 시도라든지 전혀 하나도 없었다"며 재반박했다.

한편, 안상태는 KBS 공채 19기 개그맨 출신으로 최근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일러스트 작가 조인빈씨와 재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데일리안